SK텔레콤은 휴대전화 대기화면을 통해 무선인터넷과 휴대전화 기능을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티 인터랙티브(T INTERACTIVE)’ 서비스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늘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SKT는 지난해 12월부터 티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통해 뉴스와 날씨, 바로가기,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해왔지만 이날부터는 유무선 연동으로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엑스퍼트내에 추가 콘텐츠와 매거진 등의 메뉴를 추가했다. 이 서비스 자체는 정보이용료와 데이터 통화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특히 개편된 티 인터랙티브 매일 두차례 30건의 주요 뉴스와 사용자 주변의 날씨정보를 대기화면상에 무료로 제공하는 뉴스 및 날씨 메뉴와 휴대전화 기능과 함께 자주 이용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대기화면의 단축키로 바로 연결해주는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한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화번호부, 다운로드 받은 벨소리, 사진 등과 무선인터넷상의 정보도 검색창을 활용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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