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쇼 위치정보 MMS‘ 출시

2007.04.24 10:08:35

KTF는 23일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간편하게 본인의 위치를 첨부해 보낼 수 있는 ‘쇼 위치정보 멀티메일(MMS)’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함께 보내는 사람의 위치를 기지국 기반으로 검색해 지도로 첨부한 후 상대방에게 보내는 서비스다. 위치정보의 오차범위는 시내의 경우 약 500m다.

멀티메일 수신이 가능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이면 무선인터넷에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바로 문자내용과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자신의 위치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는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보내거나 특정번호를 기억해 추가 입력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는 문자메시지 작성 후 지도만 첨부하면 되므로 매우 간편하다.

이용요금은 보내는 사람에 한해 MMS 전송료 200원과 정보이용료 50원을 포함해 건 당 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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