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T/SW기업육성 지원을 위한 2011년 충북 SW기업성장 지원 사업 설명회가 14일 오후 2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충북도와 지식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11년 SW기업성장 지원 사업은 글로벌 SW융합 선도기업 지원을 비롯해 △IT/SW 기업 글로벌 마케팅지원 △SW품질역량강화지원 △IT/SW산업 통계조사 △지역SW기업 경쟁력 강화지원 등 6개 분야이며, 총 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글로벌 SW융합 선도기업 지원 사업은 글로벌 역량 및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SW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3개사에 1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 IT/SW기업의 해외마케팅지원을 위한 IT/SW 기업 글로벌 마케팅지원 사업은 30개사에 1억6천만 원을 지원하고, IT/SW기업의 인증취득(GS·ISO 등)과 특허취득지원을 위한 SW품질역량강화지원 사업에는 4천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지역전략산업인 IT, 의약, 바이오 등과 SW산업을 융합한 미래 선도형 기업 4개사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1억8천만원을 지원하는 IT/SW개발 및 상용화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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