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평가전 잇따라 열려

2011.03.20 16:28:42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두 달가량 앞두고 충북대표를 선발하는 평가전이 지난 주말 잇따라 열려 주인공을 가렸다.

◇11회 충청북도협회장기 핸드볼대회

지난 19일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 1차평가전을 겸했는데 여초부에서 한 벌초가 남일초를 20대1로 대파하고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삼보초, 3위는 남일초.

남초부는 1위 상산초, 2위 증평초가 차지했으며 여중부는 1위 일신여자중학교, 2위 증평여자중학교가 각각 올랐다.

남중부는 1위 진천중, 2위 증평중이 각각 차지했다.

◇야구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1차평가전 석교초대 내덕초와의 초등부 결승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돼 21일 세광고야구장에서 치러진다.

중등부는 세광중이 청주중을 4대1로 누르고 1차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배구

남초부는 의림초가 동인초를 2대0으로 누르고 1차전을 1위로 마감했다. 2위는 각리초, 3위는 삼양초, 4위는 동인초가 각각 기록했다.

여초·여중부는 단일팀인 관계로 산성초와 제천여중이 1위를 기록했고 남중부는 제천중이 1위를, 옥천중이 2위를, 각리중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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