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병수)는 도청 내 서관 1층에 마련된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을 봄을 맞아 새 단장 한다고 밝혔다.
중기센터는 영동 2업체와 제천 3업체, 청주 3업체, 보은 1업체, 청원 1업체, 충주 1업체 등 11개 업체를 신규입점 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을 보면 와인과 명주스카프, 진주목걸이, 칫솔, 유리공예, 참기름, 누룽지제품 으로 14일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신규입점업체 홍보를 위해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내에서 신규입점업체 제품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 11업체가 제품시연회에 참여하여 업체별로 자사제품을 3분간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하게 된다.
중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입점업체 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입점업체 제품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됨으로써 매출 신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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