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물질개발 토탈서비스 기관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바이오톡스텍이 지난해 실적 집계 결과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톡스텍은 2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187억원과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4%를 기록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억4천만원으로 전년대비 96% 감소했다. 이는 차입금 12억6천만엔에 대한 기말 엔화 환율이 급격히 상승해 차입금에 대한 외화평가손실 22억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환율 하락에 따른 평가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회사관계자는 판단했다.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