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의 1호 입주기업으로 6년간 오창산단 관리공단 이사장을 수행해 온 오석송 이사장의 향후 행보에 경제계가 주목하고 있지만 오 이사장은 이에 대해 "기업에만 전념할 것"이라며 일축.
일각에서는 첫 이사장으로서 관리공단 설립과 운영기반 마련을 위해 입주기업들과 함께 노력하고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등 나름대로 착실하게 기초를 다져온 만큼 차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에 거론.
그러나 그는 "그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그 만큼 봉사했으면 개인적으로는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 한다"며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사업이 우선이고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다"고 강조.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