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후원회(회장 한상길, 이하 한국복지재단 후원회)가 지난달 18일 궁전부페에서 개최한 ‘함께하는 삶, 아름다운 5월’행사에서 모아진 수익금 2천만원을 금일 한국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숙)에게 전달했다.
한국복지재단 후원회는 충북 도내의 불우아동에게 월 1만원이상 후원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1981년 12월 결성됐으며 불우아동을 위한 후원참여 홍보뿐 아니라 경제적 지원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정아동 및 결식아동들을 위한 소년가정 생일 케이크 보내기, 심성수련 캠프, 조손가정 멘토링 프로그램, 가정위탁아동 지원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2005년부터 일일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상길 한국복지재단 후원회장은 “매 회마다 후원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전달하는 후원금도 커지고 있어 무척 기쁘다”며 “더 많은 후원자들이 생겨서 모든 어린이가 해 맑게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