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는 총무관리팀 김세명씨와 충북고 럭비 조성연 코치가 전국체육대회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김세명씨는 훈련·출전비를 적기에 지급해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39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이 금 40개, 은 31개, 동 34개를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조성연 코치는 충북고 럭비 전임지도자로 과학적인 선수 지도로 3년 연속 춘계리그전에서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각각 차지했고 '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