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말썽꾼’ 린제이 로한(24)이 마약 재활센터에서도 사고를 쳤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로한은 지난 12일 새벽 1시쯤 캘리포니아 란초 미라지의 마약 재활치료센터에서 여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
당시 로한은 외출했다 통금 시간이 지나 재활시설로 돌아왔고 이에 여직원이 훈계하자 밀었다. 이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란이 빚어졌다. 여직원은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리버사이드 카운티 경찰은 로한의 폭행 사건이 경범죄에 해당하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3년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은 뒤 보호관찰 규정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법원 심리에 출석하지 않는 등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켜 법원으로부터 몇 차례 단기 징역형과 재활치료시설 입소 명령을 받았다.
기사제공: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