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의 한해를 마감하는 '2010생활체육유공자 시상식'이 15일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충북볼링연합회 이규만 사무국장과 음성생활육회 김광제 지도자가 자원봉사 분야와 현장지도자 분야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생활체육 진흥에 힘쓴 도생활체육회 신봉섭씨 등 13명은 도지사상을 수상했고 괴산군축구연합회 조병훈 회장 등 5명은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제천시생활체육회와 도게이트볼연합회 등은 생활체육 육성 단체로 선정돼 도생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오장세 회장은 "충북생활체육이 앞으로 많은 동호인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도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해동안 수고하신 충북생활체육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