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26)이 라이언 레이놀즈(34)과 이혼했다.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TMZ닷컴은 14일(현지시각) 요한슨과 레이놀즈가 이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두 사람은 공동성명을 통해 “서로 숙고한 끝에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던 두 사람은 2년여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요한슨은 1994년 영화 ‘브루스 윌리스의 와일드’로 데뷔한 뒤 ‘’아일랜드‘ ’아이언맨2‘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간판 여배우다. 레이놀즈는 1990년 드라마 ’힐사이드‘로 데뷔한 뒤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 등에 출연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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