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17일 오전 8시30분 서장실에서 교통사고야기 도주차량을 검거한 양 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17일 오전 8시30분 서장실에서 교통사고야기 도주차량을 검거한 양 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양모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20분께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소재 볼링장 앞 교차로 상에서 발생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도주차량 등) 피의사건과 관련하여 사고야기후 도주하던 가해차량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소재 구산마을 앞까지 약 7㎞가량을 추격한 끝에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여 경찰에 인계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김경원 진천경찰서장은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교통사고야기 도주차량을 끝까지 추격하여 검거한 양 모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격려했다.
진천/손근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