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보은군에서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주혁 보은부군수가 오는 18일 취임 1백일을 맞는다.
지난 8월 11일자로 보은군과 인연을 맺은 지 100일을 맞은 이주혁 부군수는 온화한 성품과 예리한 통찰력 갖춘 외유내강형으로 소리없이 직원들의 업무를 꼼꼼히 챙기며 민선 5기의 군정방침인'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부군수는 취임직후 행정의 중심에는 항상 군민이 있음을 인식하고 군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11개 읍면을 돌아보며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 등에 대한 민의소리를 직접 경청하기도 했다.
이 부군수는 보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리적 접근성과 최적의 시설 등을 홍보해 육상과 축구 등의 전지훈련단을 유치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해 보은군을 전지훈련장의 메카로 급부상시켰다.
또 지난 10월 13~15일간 개최된 대추축제는 9만7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보은 생대추를 비롯한 지역 농 · 특산물이 7억7천400여만원이 판매돼 대외적으로 보은군을 알리고 대내적으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부군수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농촌 · 문화 · 복지 · 관광 등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맑고 푸른 아름다운 건설을 위해 보은군의 역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