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1·단국대)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입고 출전할 수영복이 10일 공개됐다. 박태환에게 수영복과 경기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스피도코리아(www.speedo.co.kr)는 박태환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입을 수영복을 페이스북(www.facebook.com/speedokorea)을 통해 선보였다.
박태환의 수영복은 스피도가 새롭게 개발한 '레이저 레이서 엘리트' 제품이며, 신소재로 만든 전신수영복을 금지한 국제수영연맹의 기준에 맞는 반신 수영복이다.
이 수영복은 초경량 첨단 직물 소재인 레이저 펄스 원단을 사용, 강력한 압축력을 갖추고 있어 수영 시 근육 및 피부의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며 물과의 마찰을 최소화시킨다.
또 신체를 최대한 부드럽게 감싸는 최신의 3D 쓰리피스 패턴을 도입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수영 동작이 가능하며, 세계 최초로 초음파 접합 방식을 채택해 봉제선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