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제천시 왕암동에 조성한 제천 제2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산업시설용지는 신물질ㆍ생명공학 용도로 119.242㎡(9필지)의 면적을 지정했으며 입주대상 업종은 음식료품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한방 바이오산업 등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입주심사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받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입주계약과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공급단가는 ㎡당 10만5천205원이다.
입주대상자 결정은 입주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대금 납부는 일시불 및 분할납부도 가능하고, 토지사용은 매매대금 전액을 납부하거나 공사가 정한 담보물을 제공할 경우 11월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사용됐던 부지로 중앙고속도로 제천인터체인지와 가깝고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도로 여건이 조성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홈페이지 (www.okjc.net) 또는 충북개발공사(www.cbdc.co.kr)홈페이지나 제천시청 투자유치담당관 (641-5022,5025), 충북개발공사 고객지원부(210-9134,9138) 및 제천사업소(645-8518) 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정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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