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가대표 14명 광저우 출전

2010.11.03 18:09:31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충북을 대표하는 14명의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아시아 45개 나라에서 모두 1만2천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충북출신 선수들은 수영과 양궁, 사격, 펜싱 등 8개 종목에 참가한다.

장상진(한국체대)은 수영 자유형 400m와 1500m에 출전하고, 임동현(청주시청)·김우진(충북체고)·김문정(청원군청)은 양궁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표하고 있다.

정유진(충북체육)도 사격 10m 런닝타깃에 출전해 금을 노리고, 오하나(충북도청)는 펜싱 플러레에서, 우효숙(청주시청)과 안이슬(청주여상)은 각각 인라인롤러 EP1만m, T300m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정훤호(서원대)는 근대 5종 단체전에서, 김영환(충북도청)은 카누 K1·K4에서, 오병훈·신헌섭(충북도청)은 카누 드래곤보트에서 각각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영만·고재욱(청주시청)도 세팍타크로 단체전에 출전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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