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무장세력은 20일 자신들이 한국인 18명을 억류하고 있으며 현재 안전한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탈레반의 카리 유수프 아마디 대변인은 로이터와의 전화 통화에서 자신들이 한국인 남성 15명과 여성 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들은 우리와 함께 안전하게 있으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우리의 요구와 입장은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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