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난 22일 열린 도민체전 초등부 씨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 초등학교 씨름부가 지난 22일 옥천군 청산초등학교 씨름장에서 펼쳐진 도민체전 씨름경기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 대표 선수들은 7체급 중 금메달 3(청장급 이재섭·용장급 김하민·장사급 김성식), 은메달 2(경장급 전성근·역사급 김하은), 동메달 1(소장급 이종학)개를 획득해 7체급 중 6체급에서 입상을 하는 기염을 토하며,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였고 충청북도 씨름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음성군의 대표적인 씨름 학교인 용천초와 대소초 선수들이 힘을 합해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음성군이 씨름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