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 청주시 3연패 시동…첫날 종합 1위

충주, 옥천 첫 마감종목서 금메달

2010.10.21 19:07:32

'49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첫 마감종목 금메달의 주인공은 충주시와 영동, 옥천군이 각각 차지했다.

영동군은 지난 20일 청원군 이븐데일골프리조트에서 열린 골프단체전 사전 결승경기에서 청주시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3위는 진천군이 차지했다. 골프개인전 1위는 옥천군 박세원이, 2위는 영동군 손증철, 3위는 청주시 백종군이 각각 차지했다.

충주시 이정옥은 볼링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소중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는 보은군 우수진, 3위는 청주시 서미원이 각각 가져갔다.

도민체전 첫날 종합 1위는 청주시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1천100점으로 달리고 있고, 2위는 은·동 각 1개 500점을 획득한 충주시가, 3위는 동 2개 300점을 기록한 제천시가 마크하고 있다.

21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 시작된 이번 도민체전에 출전한 각 시·군 선수단은 22일부터 단축마라톤을 제외한 21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서 본격적인 메달경쟁을 벌인다.

청주시는 2008~2009년에 이어 3연패를 노리고 있는데 어느 지역이 청주시의 아성을 무너뜨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옥천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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