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의 필요성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보은문화원과 보은희망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한글사랑 글쓰기 대회'가 8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리는 이 대회는 군내 어르신과 성인문해 교육생,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금까지 배운 한글 솜씨를 겨루게 된다.
이 대회는 문해 교육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평생 교육네트워크를 열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예쁜 손글씨 쓰기, 일기문, 편지글, 시 증 자유주제로 글쓰기로 진행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