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멘트업계 불황타개책 모색

최명현시장,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

2010.10.05 13:44:30

최명현 제천시장은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인근지역 시멘트회사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불황타개책 모색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5일 저녁 시내 모 음식점에서 최명현 제천시장과 아세아시멘트 김관회 공장장, 쌍용양회(주) 이만호 부공장장, 성신양회 조대식 공장장, 현대시멘트 이성만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금융위기 이후 지역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는 있지만 아직도 시장 밑바닥 경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는 사실을 직감하고 시멘트 업계의 매출증대 및 소비진작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그동안 제천지역의 경기를 이끌어온 시멘트업계가 건설경기 불황으로 매출감소와 고용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불황타개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따라서 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공조로 '내고장 제품 애용운동'을 전개하고 시멘트업계의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제천 / 정덕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