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종곡초(교장 이철세)는 16일 대청댐 전시관을 찾아 물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해설사를 통해 학생들은 녹색 댐의 원리를 실험을 통해 배우며 생태계의 평형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수장을 견학하며 먹는 물이 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김민상(12)학생은"먹는 물이 되는 과정을 보고 물을 직접 담아 COD수치를 측정해보니 물을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생겼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