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서장 윤대표)는 15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기웅)와 함께 다문화 가정 및 새터민 22가구를 경찰서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보은경찰서 (서장 윤대표)는 15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기웅)와 함께 다문화 가정 및 새터민 22가구를 경찰서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윤대표 서장은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생활의 어려움을 듣고"법률적,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가 적극 도울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통해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에는 현재 200여 가구의 다문화 가정과 1가구의 새터민이 살고 있다.
보은서 관계자는"국제결혼으로 인해 또는 다른 정치체제로 인해 문화적·언어적 차이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넉넉지 못한 생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이 지역민을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보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