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엑스포 수도권에서 '인기절정'

수도권 구·시청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대거 참여

2010.08.29 14:34:04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31일간 열리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에 수도권 구ㆍ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안산시, 이천시, 고양시 등을 포함한 수도권 구청과 시청 공무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포함해 약 2만 명이 엑스포 입장권을 예매했다.

특히 경기도 구리시의 경우 시청 공무원 600여 명 전원이 120명씩 5회에 걸쳐 엑스포장을 견학할 예정이며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1천400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광명시와 포항시의 경우도 "전 직원에 대한 엑스포장 견학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제천한방엑스포장을 많이 찾도록 적극 권유 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엑스포 행사에 대한 문의와 예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라면 이번 한방엑스포 성공개최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정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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