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내순환버스 이용 무료환승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전 노선으로 확대·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읍면동 버스노선(100~700번대)에서 시내권 순환버스(800번대)를 60분 이내에 갈아탈 경우 1회에 한해 적용되던 무료환승제가 다음달부터는 읍·면·동, 시내권 노선 구분 없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모든 버스노선에서 1회에 한해 무료환승할 수 있게 된다.
김환규 논산시 도로교통과장은 학생, 노인, 저소득층 등 교통소외계층의 이동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
http://ww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