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12일 전국의 교회를 돌며 금품을 훔친 A(31·서울시 은평구)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1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 모 교회 사무실에서 현금 11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와 서울, 부천, 성남, 용인, 대전 등지의 교회에서 31차례에 걸쳐 1천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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