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충북 북부지역에 비가 내린 뒤 10일부터 충북 전 지역이 장마권에 들겠다.
청주기상대는 "9일 충북지역은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제천, 단양 등 북부지역에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또 10일 늦은 오후나 밤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북 전 지역에 11일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9일 오전 최저기온은 청주 22도, 충주 21도, 추풍령 20도 등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추풍령 30도 등 30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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