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무더운 날씨로 접어들며 별다른 거래는 없었느나 청주시가 오랜만에 두 자리수의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가 밝힌 지난 2주간(4일~18일) '충북지역 시세 동향'자료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충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 0.07%의 변동률로 2주전(0.02%)보다 소폭 상승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0.11%)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185㎡이상 0.22%, 102-115㎡대 0.11%, 119-132㎡대 0.10%, 69-82㎡대 0.08%, 85-99㎡대 0.04%, 66㎡이하 0.03% 순으로 보인 반면에, 152-165㎡대는 -0.05%의 하락세를 보였다.
아파트 전세시장도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02%)보다 미약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주시(0.08%)가 유일하게 약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 119-132㎡대0.12%, 69-82㎡대 0.08%, 102-115㎡대 0.06%, 66㎡이하 0.01% 순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대형 면적대는 모두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