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3천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2010.06.13 16:24:52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역신보를 통한 3천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14일부터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실물지표 회복에도 불구하고 고용여건은 여전히 어렵다는 경제상황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성장산업 분야를 중점 지원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지원대상은 작년 말과 비교해 상시 근로자수가 1명이상 증가한 소상공인이나, 수출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지식서비스업 등에 해당하는 소상공인 등으로서 약 3만명 수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5천만원 한도로 총 3천억원 규모이며 보증기간 5년 이내에 1005 전액보증이 가능하고 보증료는 1%이내다.

신청은 전국의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1588-7365)에 신청하면 되고 대출취급처는 신보재단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한 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 및 농협중앙회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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