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단, 학생 견학코스로 인기

2010.06.10 16:09:18

○…충북의 BㆍIT중심지인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첨단기술 업체의 집합지로 인식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견학이 잇따르는 등 인기 상한가.

최근 울산 과기대 학생 및 교수진을 포함한 50여명이 코스닥 상장사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 전문 업체인 에코프로를 방문한데 이어 10일에는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이 지역 전략산업의 거점인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

과기대 학생들은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가 강의한 것으로 계기로 에코프로를 직접 방문해 기술 우위 산업의 특성과 부품ㆍ소재 산업의 중요성 등에 대해 체험.

충북TP를 방문한 유학생들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게 창업부터 상장까지 지원하는 1:1맞춤형기업지원시스템 및 중소기업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를 세금으로 구축하고 필요한 기업에 지원해 주는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

행사에 참가한 필리핀 출신의 산티란(SANTILLAN, Karina Reyes)씨는 "충북도가 짧은 시간에 반도체직접단지로 성장한 것이 놀랍다"며 "지자체의 지원정책과 산·학·연·관의 협력시스템을 깊이 연구하고 싶다"고 찬사.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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