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모범음식점 관리실태 점검

2010.06.10 11:53:33

청원군은 올해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달 중순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모범업소 지정ㆍ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식품접객업소의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것으로 신규신청 13개소와 기존 지정업소 41개소 등 총 54개 업소가 대상이 된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담당공무원과 민간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조사반이 현지조사를 거쳐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신규지정업소는 모범음식점 세부지정기준과 좋은 식단제 이행기준 준수여부, 친절한 서비스 등 타 업소에 모범이 되는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지원, 소화기와 쓰레기봉투 지원, 1년간 위생 점검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앞으로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위생수준향상과 친절봉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위생지도와 관리를 철저히 하고 타 업소에서 경쟁심을 유발하도록 유도하여 점차 모범업소 지정을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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