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래연습장 모니터 통해 물가안정 홍보

2010.06.10 15:14:35

천안시가 지역 노래방 반주기 모니터를 통해 물가안정 홍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는 물가안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의 물가안정화 시책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414개소 노래방 모니터를 통해 물가안정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홍보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참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음악 반주 전·후에 수시로 표출되도록 운영된다.

천안시는 노래방 요금이 중점 물가관리 품목에 포함되고 노래방이 다양한 계층이 즐겨 찾는 놀이 공간인 점을 고려해 관련협회와 업주의 협조를 받아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천안시는 시와 구청,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물가 부당 인상행위 등을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아울러 월 1회 이상 취급품목의 30~50%를 할인해 주는 판매업소를 현재 250개에서 500여 개로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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