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법 실습모습
천안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재남)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강사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천안시의 지원을 받아 3월~5월까지 주말을 이용 응급처치 강사양성 교육반을 운영해 22명이 강사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응급처치법 전문강사 양성은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이를 확대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마치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용소방대는 이번에 배출한 응급처치 강사를 활용하여 일반 대원과 시민, 기업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7월~8월에 심폐소생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