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11월 6일까지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9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15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는 박람회 운영 계획 설명과 질의답변을 듣고 현장을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업체들은 박람회의 규모와 운영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궁금 사항을 묻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관심을 보였다.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는 △경운·정지·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사물가공·포장기자재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시설농업기계 △부품, 농자재 및 바이오 등
출품분야와 수출 및 바이어 지원센터, 국제학술심포지움 등 부대행사 분야로 나눠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홈페이지(www.kiemsta.co.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0대한민국 국제농업기계자재박람회'는 40개국 300여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1,500여 개 부스가 설치되며,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