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미술치료 전문여성자원봉사자 육성 나서

2010.06.09 13:57:13

2010 자원봉사자 미술치료 3급 교육 모습

2010년 자원봉사자전문교육 미술치료3급 교육과정 마쳐 연기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연기군 여성들의 전문화된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미술치료3급 교육과정을 통해 미술치료 전문여성자원봉사자를 육성하고 있다.

가족 내 갈등을 해소하여 원만한 가족생활을 유지하고 여성들에게 건전한 사회참여로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부, 충청남도, 연기군, 한국 Art&Play치료학회 후원으로 지난 2월 ~ 5월, 120시간 교육이 실시됐다.

나사렛대학교 임호찬교수 외 5명의 강사를 모시고 미술치료입문, 미술치료매체, 아동정신병리, 상담 및 미술치료 이론 내용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미술치료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이수 후 활용을 위해 실무훈련 및 체험학습 위주로 편성했다.

2010년에는 50명 지원에 32명이 미술치료3급 과정을 마치고 지난 5월 29일 수료했다.

교육이수 후 전문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차별화된 봉사활동 운영을 실시하고, 정례화하여 능력을 향상시킨 후 여성인적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07년에는 100명 지원에 35명이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32명 수료 및 자격증을 획득하였으며, 2008년에는 60명 지원에 36명이 자격을 수료하였고, 2009년에는 40명 수료 및 39명이 자격증을 획득한바 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