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공장 미니축구동호회가 지난 5일 직지풋살장에서 '꿈나무와 함께하는 둥근 세상 만들기'행사를 갖고 경기전 아이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LG화학 청주공장 미니축구동호회(총무 김기현 사원/전지재료.감광재 생산팀)는 지난 5일 주성동 수름재에 위치한 직지풋살장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꿈나무와 함께하는 둥근 세상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서부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아동방과 후 교실을 이용하는 40여명의 아이들이 수업을 마치고 직지풋살장에 모여 6개 팀 3개조로 나뉘어 각 3군데 잔디구장을 마음껏 뛰면서 땀을 흘렸다.
또 운동이 끝난 뒤에는 풋살장 뒷마당에 준비된 치킨과 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LG화학 청주공장 미니축구동호회는 아이들에게 축구공과 단체 티셔츠를 선물 하고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함께 운동한 학생 중 2명을 지속적으로 지원도 하고 싶다는 뜻도 서부종합 복지관에 전했다.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