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오창공장, '안전보건경영'

충북지역서 15번째로 시스템 인증 획득

2010.06.03 20:23:22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3일 유한양행 오창공장 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유한양행 오창공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3일 유한양행 오창공장 회의실에서 충북지역에서 15번째로 이 업체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월 17일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한 이후로 공단의 인증평가와 인증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이날 제580호 인정서를 받게 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지난 1999년 7월 인증제도가 마련된 이후 최근까지 580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해외 안전보건경영인증 시스템과도 협정을 맺고 해외인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하고 있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영국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의 BS 8800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규격 등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장 자율안전관리기법을 참조해, 안전보건계획을 수립하고 개선, 실천을 통해 일정수준 이상의 안전보건 시스템을 확립한 사업장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자율안전보건체계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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