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봄철을 맞이하여 산림자원의 육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비경제적 산림자원의 경제화 및 소득화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경제수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을 3월 30일 착수해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림사업은 3억원을 투자해 74㏊에 14만3천본을 식재할 계획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수 조림과 벌채지·임도주변·산불 복원지 등에 생태조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바이오 순환 조림, 주요 도로변·관광지 등에 큰나무 조림, 휴경 농지에 유휴 토지 조림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3월 26일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공무원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실시했으며 식목행사를 통한 조림의 필요성과 관내 전 주민에게 나무심기에 대해 참여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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