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열린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선보였다.
청주여자교도소(소장 이경영)는 25일 교도소 내 '다솜 문화의 집' 다목적홀에서 수형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출소 뒤 창업에 관심있는 수형자의 동기를 촉발시키고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대회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수형자들은 베이커리 카페, 이동식 토스트·커피판매점, 떡복이집 '튀떡웃떡' 등 여성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