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에 18일 오전까지 최대 7㎝가량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예상돼 진천, 증평, 괴산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며 "해당 지역은 2~7㎝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며 그 밖의 지역도 1~3㎝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18일 오전 최저기온은 청주·추풍령 영하 1도, 충주 영하 2도 등 영하 4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7도, 충주·추풍령 6도 등 5도에서 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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