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이 사망 전 주문했던 고가의 가구 22점이 경매에 나온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줄리엔 옥션은 12일(현지시간) 잭슨이 사망 전 주문제작을 부탁했던 금박을 입힌 빨간색 벨벳 소파와 타조 깃털이 장식된 호피무늬 의자 등 22점이 경매에 올려진다고 밝혔다.
잭슨은 영국 런던에서 열릴 '디스 이즈 잇'(This is it) 콘서트를 앞두고 영국에서 머물 집에서 가구들을 이용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잭슨의 가구는 16일부터 5월30일까지 아일랜드의 뉴브리지 실버웨어 박물관에서 전시된 뒤, 6월14일부터 경매 행사가 진행되기 전인 25일까지 라스베가스의 플래닛 할리우드 카지노에 전시된다.
기사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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