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날 갖고놀아? 고소!

2010.03.10 12:25:50

린제이 로한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24)이 'E 트레이드'를 상대로 1억달러(약 1134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E트레이드는 최근 슈퍼볼과 동계올림픽 경기 방송 중간에 어린이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를 내보냈다. 광고에는 '우유중독 린제이(milkaholic Lindsay)'라는 단어가 사용됐다.

로한의 변호인은 9일(현지시간) "린제이 로한이라는 풀네임이 언급되지는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린제이라는 이름은 '오프라'나 '마돈나' 같이 고유명사처럼 인식돼 사용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유중독이라는 표현으로 로한을 풍자했다"는 판단이다.

로한은 약물중독으로 수차례 재활원을 들락거린 바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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