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홍하)는 설날 연휴에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쾌적한 산행을 돕기 위해'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사무소는 설 연휴기간에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천동, 죽령, 어의곡지구와 국도 5호선 주변을 중심으로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캠페인을 벌이고 쓰레기투기나 소각행위, 취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국립공원에서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무소는 설 연휴가 끝난 오는 19일에는 마을주민과 함께 다리안국민관광지 일원에서 대청소도 할 예정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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