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각 항공사들이 임시운항편을 편성, 2일부터 예약을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서 출발하는 노선에는 임시운항편이 단 한편도 없어 홀대받는 청주공항의 모습을 입증.
각 항공사 관계자들은 "비행기 대수가 한정돼 있고 내륙노선에 더 필요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명절마다 예약률이 100% 가까이 이르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을 못해 앞뒤가 다른 모습.
이를 본 제주출신의 한 시민, "제주출신은 설 명절 안쇠나"라며 "항공사들이 이익이 많이 남는 노선에만 임시항공편을 투입한 것 같다"고 투덜투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