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국민체육센터 탁구교실에서 동호인들이 전문 생활제육강사의 지도를 받고 있다.
보은군시설관리사업소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탁구교실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된 탁구교실은 등록회원 28명으로 하루 평균 15명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특히 회원 대부분이 어르신들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한 이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탁구교실을 활기차게 만들어 가고 있으며 전문 생활체육강사의 지도로 실력도 하루하루 늘어가고 있다.
탁구교실 회원인 이영호(72)씨는"탁구를 하다보니 건강도 좋아지고 친구를 많이 사귀게 돼 1석2조의 효과가 있다"며"실력이 좋아지는 만큼 몸도 젊어지는 것 같아 더 좋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올해 배드민턴과 테니스 종목의 생활체육교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