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승면 고추작목반(반장 김일용, 왼쪽2)은 지난달 28일 삼승면사무소(면장 김병천, 오른쪽 2)에 20kg짜리 쌀 13포를 기탁했다.
추운날씨로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요즘, 연이은 사랑의 쌀 기탁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보은군 삼승면 고추작목반(반장 김일용)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짜리 쌀 13포를 삼승면사무소(면장 김병천)에 기탁했다.
김일용 반장은"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주위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그분들에게 희망도 함께 배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산외면사무소에 익명의 독지가가 20㎏짜리 쌀 27포가 전달되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됐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