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곡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관내 15개 경로당에 전달하기 위해 만두를 정성스럽게 빚고 있다.
단양군 가곡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영옥)는 지난 26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만두를 관내 15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영옥 회장과 회원 40여 명은 설을 앞두고 지역 원로에 대한 도움 될 일을 찾다가 만두를 만들어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경로당에 전달했다.
가곡면은 단양군 8개 읍면에서도 작은 면으로 분류되지만 경로잔치 개최 등 어른 공경에 있어서는 가장 열성적인 면으로 알려져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