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은군정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88%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21~29일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종합만족도, 접근용이도, 공무원친절도, 업무공정도 등 9개 항목의 평가지표로 자체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설문은 민원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대상자의 47%인 670명(내방자 504명, 우편조사 16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 결과 고객만족도는 만족 590명(88%), 보통 74명(11%), 불만족 6명(1%)으로 조사됐으며 민원인들이 원하는 서비스 우선순위는 신속성, 친절도, 접근성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개선토록 하고 앞으로 군정에 주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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