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1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장안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개발계획이 충청북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을기반정비 7개소, 농촌도로정비 7개소, 생산기반정비 5개소, 농촌경관개선 11개소, 소공원 2개소 및 재해방지시설 4개소를 2월말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본격 정비해 상반기 내 모두 완료할 계획으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장안면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현재 개발계획 승인절차를 진행중인 수한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역시 조속한 협의를 통해 올해 시행할 계획이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 정비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주민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장안면과 수한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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